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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휴대용 검진기기를 활용한 실명예방 사업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봄입니다 😃

오늘은 모로코 실명 예방사업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지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삼성전자 뉴스룸에 ‘휴대용 검진기기를 활용한 삼성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인도 90여개 매체에서도 기사화 되며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사업인지 확인해보실까요?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삼성 글로벌 뉴스룸: https://bit.ly/2PCYlUR
– 삼성 국내 뉴스룸: https://bit.ly/3muaasL
 

 

프로젝트 봄은 2020년 12월부터 모로코에서 휴대용 안저카메라를 활용한 실명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베트남 광찌성과 타이응웬성에서 진행하였던 ‘EYELIKE 플랫폼을 활용한 베트남 중북부 안보건 증진사업’을 확대한 사업입니다.

위 사업은 모로코 내 보건소 및 병원 30곳에서 안질환 발병 고위험군인 4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질환 검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실명 예방활동이 필요할까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최소 22억 명의 사람들이 실명 상태이거나 시각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이 중 10억 명은 조기 검진과 치료를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주민들은 부족한 의료 시설과 인력, 높은 비용으로 인하여 실명과 시각 장애를 안고 살아갑니다.

 

 

연세의료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삼성전자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휴대용 안저카메라인 아이라이크(EYELIKE)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중고 휴대폰을 사물 인터넷 (IoT) 기기로 전환해 사용하는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자원 활용과 순환 경제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시행 중인데요.

 

김성구 상무(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속가능경영사무국)는 “갤럭시 업사이클링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 제품을 새로운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한 솔루션”이라 밝히며, “삼성전자는 기술의 연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지속가능한 세상을 누릴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휴대용 안저카메라인 아이라이크(EYELIKE)를 개발하면서 전자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검진기 케이스 또한 35%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방식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

 

윤상철 교수(연세의료원)는 “개발도상국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가격 수준의 검진 기기를 개발하던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 업사이클링 활동을 알게 됐다”며,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의 광학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에 융합한 결과, 고가의 의료 전문가용 안저 카메라에 못지않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IAPB 서태평양지역 프로젝트 매니저 Drew Keys 또한 “아이라이크를 활용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하고 전문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고, 저비용으로 진료를 지원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연세의료원은 이렇게 개발된 아이라이크(EYELIKE)기기를 활용하여 모로코에서 안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중년층을 대상으로 안저 검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 진단하여 주민들이 실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죠.

또한, 안질환 검진을 실시하는 현지 인력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한 검진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휴대용 안저카메라를 활용한 검진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의료진은 카메라로 안저를 찍고, 스마트폰 내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사진을 분석해 안질환 여부를 1차로 진단한 후, 전문 의료진을 통해 최종 진단을 내립니다. 대상자의 눈이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노인황반변성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인지 검사할 수 있으며, 진단 내용은 앱과 서버를 통해 저장, 분석되어 지역사회 내 안보건 현황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 사용됩니다.

 

앞으로도 연세의료원은 아이라이크(EYELIKE)를 활용한 안질환 검진을 통해 모로코 지역 사회의 실명 예방 인식 개선에 힘쓸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사람들에게 ‘봄(BOM)’이 오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